1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005930)의 신입사원 가운데 이공계 비중이 85% 이상을 차지했고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삼성SDS 등 전자 계열사도 이공계 출신 신입사원 비중이 80~90% 가량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과거에 인문계 출신 전공자들이 많았던 삼성물산(000830)도 올 상반기에는 이공계 출신이 주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상사부문 신입사원은 대부분 인문계 출신이지만 이공계 출신 입사자가 많은 건설부문의 신입사원 비중이 더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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