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100% 보리 맥주 맥스(Max)가 오는 5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 1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의 공식 지정 맥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맥스는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은 풍미와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맥주다.
맥스가 제 1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지정 맥주로 선정됨에 따라 영화제의 모든 공식 만찬 행사 및 부대 행사에서 맥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맥스 홍보용 보조상표를 제작해 전주국제영화제 곳곳에서 맥스 브랜드를 만날 수있게 했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맥스 자전거 30대를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하이트진로 맥스는 2009년부터 3년간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공식 후원한 바 있으며,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후원, 시네마테크 전용관 건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한국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한편, 맥주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