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잘나가는 GS칼텍스 덕분에..`목표가↑`-도이치

  • 등록 2011-03-17 오전 8:52:04

    수정 2011-03-17 오전 9:50:4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도이치증권은 17일 GS(078930)와 관련해, 자회사인 GS칼텍스 덕분에 올해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0만원에서 10만8000원으로 올렸다.

도이치증권은 "GS의 올해 실적을 기존 전망치보다 상향 조정한다"면서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정제마진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호한 정제마진에 힘입어 GS칼텍스의 단기간 실적 모멘텀도 확고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 증권사는 "디젤과 제트 연료 수요가 강해지면서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GS의 올해부터 2013년까지 수익을 7~8%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GS, GS칼텍스 정제마진 오른다..`목표가↑`-미래 ☞[방송예고] 신고수열전, 日 지진 반사익 기대주 더 오를까? ☞[주간추천주]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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