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임기영
대우증권(006800) 사장이 17일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임직원들의 헌식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기영 사장은 이날 여의도 대우증권 본사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대우증권은 시장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의 적절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온 결과 국내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 자리 매김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환경 하에서 현재의 경쟁우위가 미래의 성공까지 담보할 수 없다"며 "대우증권이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임직원의 헌신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대우증권이 나아가야 할 변화와 혁신의 방향으로 해외시장 진출, 리테일(Retail) 혁신, 창의적 인재 양성, 사회공헌 등을 제시하며 "글로벌 톱 플레이어들과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리 및 법규준수 의지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대우증권 임직원 윤리준법 서약식 및 장기 근속자 239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 ▲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이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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