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의 탄생과 함께 해온 세계 역사를 증권의 관점에서 돌아보자는 게 전시회 취지. 수메르점토판을 비롯해 포르투갈 도자기회사 주권과 최초의 주식회사인 16세기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주권이 전시된다.
증권박물관은 이와 함께 ‘나만의 증권 만들기’, ‘퀴즈 이벤트’ 등 체험 코너도 운영한다. 관람객에게는 세계지도를 무료로 배포하며 퀴즈 당첨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한다.
증권박물관은 코엑스 전시회가 끝난 뒤에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로 옮겨 12월 25일까지 유가증권 사료들을 (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