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새내기株 3인방 `희비 엇갈려`

맥스 공모가 상회, 인포뱅크 공모가 수준, 사이버패스 공모가 하회
  • 등록 2006-07-04 오전 9:27:40

    수정 2006-07-04 오전 9:27:40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코스닥시장에 첫상장된 새내기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맥스엔지니어링과 인포뱅크는 공모가를 웃돌며 상승 중이지만 사이버패스는 공모가 수준에 약간 못미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업체 맥스(085370)엔지니어링은 시초가보다 8.1% 상승한 4635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 2900원(액면가 500원)보다 45% 상승한 428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맥스엔지니어링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결제업체 사이버패스(063280)는 공모가 5200원(액면가 500원)보다 6% 하락한 4860원에서 거래를 시작했지만, 시초가보다 3.7% 상승했다. 그러나 5040원을 기록하며 공모가 수준에는 미달하고 있다.

모바일메시지 서비스업체 인포뱅크(039290)는 공모가 4600원(액면가 500원) 수준인 4610원에서 거래를 시작, 현재 0.8% 상승한 46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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