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2차 노선과 신설하는 3차 노선에 대한 공공관리제 노선 입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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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노선입찰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과 기존 지하철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파주시 1개 노선 △김포시 2개 노선 △안성시 1개 노선으로 4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노선입찰로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순형 버스정책과장은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공이 노선권을 갖고 공개경쟁을 통해 운송사업자를 선정하는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