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넥슨게임즈, 신작 기대감에 연일 강세…10%대↑

  • 등록 2024-07-08 오전 9:13:54

    수정 2024-07-08 오전 9:13:54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넥슨게임즈(22557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작 게임이 출시하자마자 전 세계 게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넥슨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10.11%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게임즈가 최근 강세를 보인 이유는 자체 개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5일 기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전 세계 판매 수익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공상과학(SF) 루트 슈터 장르 게임이다. 루트 슈터는 캐릭터 성장과 아이템 수집이 중요한 역할수행게임(RPG) 요소와 총기를 이용한 전투를 즐기는 슈팅 게임이다.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출시 후 2개월간의 프리시즌 다음 3개월 단위로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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