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IBK FXON' 출시

  • 등록 2024-06-17 오전 9:26:03

    수정 2024-06-17 오전 9:26:03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IBK기업은행은 17일 비대면으로 외환거래 및 환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인 ‘IBK FX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기업은행은 2011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대면 외환거래 시스템인 ‘IBK 인터넷FX/선물환’을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과 편의성 극대화를 목표로 ‘IBK FXON’으로 전면 재구축했다.

‘IBK FXON’은 다수의 외국환중개사와 전자거래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실시간 최적호가를 제공하고 △기본주문(시장가·지정가·MAR) △간편주문 △일괄주문 △기간예약주문 △RFQ주문 등 다양한 주문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실시간 외환시장 뉴스, 경제지표, 다양한 기능의 환율차트,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를 통해 매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하는 상품설명서 등의 서류를 ‘IBK FXON’에서 제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돕는 Hedge-Messenger를 개선해 과거 환율을 기반으로 헤지/미헤지를 비교한 예상손익 확인 등을 통해 최적의 환헤지 전략을 제공한다.

‘IBK FXON’은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하고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FXON이 외환거래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