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3일 장 초반 중소형 철강주 종목이 강세다. 포항제철소 생산 차질에 따른 철강 가격이 당분간 오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중소형 철강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문배철강(008420)은 전 거래일 대비 21.84% 오른 4575원에 거래 중이다.
부국철강(026940)(15.86%),
금강철강(053260)(15.80%),
경남스틸(039240)(11.76%),
하이스틸(071090)(10.77%),
한일철강(002220)(8.98%) 등도 일제히 강세다.
포스코 생산 차질에 더해 현대제철 파업 가능성까지 더해지며 철강재 가격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