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 당도선별 가능한 상품에 '채소당도표시제' 도입

'채소당도표시제' 업계 최초 실시…신선함과 맛 동시에 제안
균일한 당도 유지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채소 판매
  • 등록 2022-01-06 오전 9:26:59

    수정 2022-01-06 오전 9:26:5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과일당도보장제’에 이어 ‘채소당도표시제’를 신규 도입해 신선상품에 대한 품질서비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이마트에브리데이)
채소당도표시제는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시 당도가 목적인 채소를 선별하여 판매하고, 품질에 만족하지 않을 시에는 100% 교환 및 환불해주는 정책이다.

특히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업계 최초로 고구마, 파프리카와 같은 사전 비축, 당도 선별 등을 통해 채소의 선도와 당도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여 고객들에게 항상 맛있는 고구마, 파프리카를 상시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맛에 중점을 두는 과일과 달리 채소를 선택할 때는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것에 반해, 이번에 시행하는 채소당도표시제는 신선함과 맛을 동시에 보장함으로써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소 당도표시제 도입 시 이마트에브리데이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로 ‘균일한 당도’이다. 이를 위해 먼저 상품 패키지에 변화를 줬다. 상품의 품질을 육안뿐만 아니라 당도로 식별할 수 있도록, 당도표기정보를 상품포장 및 매장 내 사인물 등에 강화했다. 또한 협력사와 협업하여 철저한 기준당도 상품을 선별하여 품질 좋은 상품만 공급하고 샘플링 파괴당도와 비파괴 당도측정 방식 등 기술적인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당도 확인이 가능한 찰랑고구마, 토굴고구마, 천적재배 파프리카, 트리벨리 파프리카 등의 베스트 판매 상품을 대상으로 당도표시를 적용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이번 당도 표기를 통해 고객들이 당도가 있는 채소의 맛과 품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공하게 됐다. 구매한 상품에 불만족할 경우 구매 7일 내 해당 상품과 영수증을 지참하여 구매한 점포를 방문하면 교환 혹은 환불받을 수 있다.

김형규 채소 바이어는 “채소당도표시제는 고객에게 신선한 채소를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나은 상품과 고객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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