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윌유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11시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대공연장에서 복합예술작품 ‘미스테리우스’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연예사병 해군 1기 출신 비보이들로 구성된 ‘구니스 컴퍼니’가 출연해 랩과 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윌유엔터테인먼트가 미디어아트 장르의 홀로그램 영상을 제작해 선보인다.
미스테리우스는 9명의 도깨비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비보잉, 퓨전국악, 미디어아트 등의 복합문화예술 공연을 하는 작품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인천 서구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인천 서구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이뤄진다.
윤재훈 윌유엔터테인먼트 실장은 “비보잉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예술 장르이다”며 “많은 시민이 구니스 컴퍼니가 공연하는 새로운 K-비보잉 작품 미스테리우스를 현장에서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