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SW)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면 학년이나 전공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7년부터 참가 대상을 외국인들에게도 확대했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삼성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에는 지금까지 전세계 27개국의 2만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중 1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예선을 개최하는 코드그라운드 사이트를 통해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조와 알고리즘 기법, 연습 문제 등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를 포함해 대전, 광주, 구미 등 4개 교육센터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도 운영 중이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청소년 교육을 테마로 한 삼성전자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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