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풀무원식품은 0.7㎜ 얇은피로 끝까지 바삭하고 맛있는 교자만두 2종 ‘풀무원 얇은피 꽉찬교자‘와 ‘풀무원 얇은피 꽉찬교자 매콤해물’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풀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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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풀무원 얄피교자는 풀무원기술원이 지난 3년간 연구하며 정의한 가장 이상적인 만두의 정석을 구현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만두의 속성인 △피는 얇을 것 △구웠을 때 바삭할 것 △속은 꽉 찰 것 △주재료가 풍부할 것 △식감은 아삭할 것 등의 조건을 조화롭게 빚어 ‘맛있는 한국 만두의 표본’을 추구했다.
또 얄피교자는 0.7m 초슬림 만두 피에 만두를 빚을 때 피가 뭉치는 접합 부분인 이른바 ‘날개’를 만두 하단으로 살짝 밀어넣어 없앴다. 덕분에 피가 딱딱하게 굳는 부분이 없어 만두 본연의 맛에 집중하며 끝까지 바삭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얇은피 꽉찬교자 고기는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가로세로 1㎝ 크기로 깍둑썰기하여 육즙 가득한 풍부한 고기 맛에 양파, 부추, 양배추, 두부 등 고기만두의 기본 재료를 조화롭게 넣어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살렸다. 풀무원이 지금까지 출시한 만두 중 가장 정석에 가까운 교자만두다.
얇은피 꽉찬교자 매콤해물은 해물과 돼지고기를 매콤한 불맛소스와 버무려 확 당기는 맛이 일품이다. 오징어, 새우 등 해물과 돼지고기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짬뽕 맛을 더해 한입만 베어 물어도 입안 가득 진한 맛이 즐거움을 더한다.
얄피교자는 기존 ‘얄피만두’처럼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용도 조리에 모두 적합하지만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군만두로 먹을 때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다. 만두피도 군만두 조리에 최적화한 2세대 얇은피를 적용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도 180℃에 10분만 조리하면 바삭함이 살아있는 군만두가 완성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맛있는 만두에 대한 정의부터 새롭게 내리고 심혈을 기울여 얄피만두를 만든 끝에 냉동만두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수 있었다“며 ”이번 얄피교자 2종으로는 새로운 한국식 만두의 표본을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