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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회사 운영방침은 드론산업에 있어 최강국으로 불리는 중국이 갖춘 최고의 인프라에 기인한다. 슝이팡 대표는 “지금 중국으로 수 많은 기술자가 몰려들고 있다. 그만큼 중국시장의 잠재력은 아직도 무한하다. 중국에서는 기술자와 같은 잠재력을 끌어 쓸 수 있는 기회를 잡기가 쉽다. 이것이 드론산업에서 중국이 가지고 있는 최대 장점이다” 설명했다.
여기에 기술 유출을 유난히 꺼리는 중국 문화가 3D로보틱스와는 다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중국은 아직은 산업에 있어 폐쇄적인 부분이 있다. 특히 우리의 기술이나 지적재산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더욱 엄격하다. 제도적으로도 그런 부분에 보호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항은 자동운항 기술이 적용된 상업용 드론을 처음으로 제작했다. 그만큼 자동운항에 있어서는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고스트’는 다른 드론과 달리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 만으로도 조종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스마트폰 어플에 있는 지도상에서 목표지점과 이동경로를 설정해주면 자동비행 모드로 날아가게 된다.
△이항
-설립 : 2014년
-대표 : 슝이팡(雄逸放)
-매출액 : 4200만달러(한화 약 501억원)
-주요 제품 : 드론
-직원 수 :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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