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규 광고 캠페인 '이상하자' 개시

광고·드라마 결합 형식의 국내 최초 퓨전 사극 광고드라마 제작 및 방영
  • 등록 2015-04-29 오전 9:00:36

    수정 2015-04-29 오후 2:30:1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에 변화와 혁신을 불어넣겠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 ‘이상하자’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캠페인 ‘이상하자’의 의미는, 통신사 간 과도한 경쟁을 벗어나기 위해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이상(異常)’한 시도를 통해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以上)’의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가장 ‘이상(理想)’적인 통신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이상하자’ 캠페인이 기존의 일반적인 광고 캠페인 그 이상이 될 수 있도록,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방식을 시도했다.

먼저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 JYP 박진영 프로듀서의 입을 통해 ‘이상하자’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예고편을 이달 25일부터 방송한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는 광고와 드라마가 결합된 국내 최초 퓨전 사극 형식의 광고드라마가 전파를 타게 된다.

SK텔레콤은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처음 접했을 때 모두가 이상하다고 여길 만한 생각과 물건이 등장하는 론칭편을 시작으로, ‘이상하자’는 슬로건을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에 부합시킨 광고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광고 캠페인 ‘이상하자’의 메인 모델은 배우 박해일, 고수, 걸그룹 AOA의 멤버인 설현을 비롯해 윤소희, 김응수, 성지루 등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이상하자’ 광고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박해일, 설현 등 출연 모델들과 함께 ‘이상하자’ 캠페인 제작발표회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29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 JYP박진영 프로듀서, 웹툰작가 김풍 등 우리 사회 다방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인사들의 삶의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릴레이 토크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광고 캠페인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가 시작된 ‘이상하자’의 캠페인 OST도 주목을 받고 있다. 캠페인 OST는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랩퍼 버벌진트, 그룹 팬텀의 한해가 함께 불렀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상하자’ 캠페인은 기존의 통신 영역을 넘어서 이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로 통신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나가겠다는 향후 SK텔레콤의 굳은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SK텔레콤 ‘이상하자’ 광고 캠페인 제작발표에서 SK텔레콤 남상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왼쪽 첫번째)과 박해일, 고수, 설현 등 출연배우들이 함께 ‘이상하자’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촬영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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