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6구역 등 서울 재개발·재건축 10곳 무더기 해제

  • 등록 2014-06-19 오전 9:08:05

    수정 2014-06-19 오전 9:08:05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16주택 재개발 구역 등 정비구역 10곳을 무더기 해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제 대상은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4곳(광진구 자양동 216~246번지, 강북구 미아동 681번지) △주택 재개발 구역 4곳(상계3·4동 자력 1구역, 동작구 흑석동 204-9번지, 영등포구 신길동 314-4번지, 은평구 수색동 309-8번지) △재건축 구역 2곳(서대문구 홍제동 131-2번지, 중랑구 묵2동 237-45번지) 등이다.

재건축 구역 2곳은 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하고 구역 해제를 요청했다. 나머지 8개 구역도 주민 동의 요건을 갖춰 해당 구역의 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안을 제출했다.

서울시는 다음달 안으로 모든 정비구역의 해제를 고시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해제한 구역은 건축물 개량, 신축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이 동의하면 대안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