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제 대상은 △도시환경정비사업 구역 4곳(광진구 자양동 216~246번지, 강북구 미아동 681번지) △주택 재개발 구역 4곳(상계3·4동 자력 1구역, 동작구 흑석동 204-9번지, 영등포구 신길동 314-4번지, 은평구 수색동 309-8번지) △재건축 구역 2곳(서대문구 홍제동 131-2번지, 중랑구 묵2동 237-45번지) 등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안으로 모든 정비구역의 해제를 고시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해제한 구역은 건축물 개량, 신축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이 동의하면 대안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