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매도세다. 개장한지 1시간도 안돼 27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55 현재 외국인은 2687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2일부터 엿새째 매도다. 이 기간 누적매도 금액은 2조4000억원에 달한다.
이날 외국인은 대부분의 업종을 매도하고 있지만 특히 운수장비(조선·자동차)와 화학, 철강주에 대한 매도가 강한 모습이다.
종목별로는
기아차(000270)에 대한 매도가 강하다. 메릴린치와 CS창구 등을 통해 48만5000주 넘게 매도가 나오고 있다.
포스코(005490)와
현대차(005380) 삼성전자(005930) OCI(010060) 삼성중공업(010140) 등도 대규모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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