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관절기능개선 기능성소재` 식약청서 개별인정형 승인

  • 등록 2010-10-29 오전 9:09:45

    수정 2010-10-29 오전 9:09:4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오스코텍(039200)은 자체 개발한 `전칠삼 추출물 등 복합물(AIF)`이 27일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기능성원료 인정 제2010-47호)됐다고 29일 밝혔다.

오스코텍에 따르면, 관절 구성성분을 공급해 기능을 개선하는 기존 원료들과 달리, AIF는 관절기능 손상을 유발하는 염증인자 억제를 통해 연골파괴과정을 근본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특히 성인의 관절염예방 및 기능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식품원료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글루코사민 시장은 연간 약 3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2008년 기준 해외시장 규모는 20억 달러로 고령화에 따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AIF를 9월부터 대형식품전문회사인 P사가 출시한 관절기능 개선용 건강식품의 주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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