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 한택식물원이 오는 17~22일 '봄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든투어, 가족봄꽃교실, 숲해설가와 떠나는 봄꽃기행, 우리꽃 스템프찍기, 스티커로 멸종위기식물 꾸미기, 사진 콘테스트, 즉석 사진인화, 바오밥나무 캐러커처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우리꽃 세밀화그리기 등으로 꾸며진다.
또 경기도문화의전당 예술단의 리듬앙상블, 오케스트라, 무용공연이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고 클래식 기타와 함께 하는 플루트앙상블, 색서폰, 오카리나, 통기타 연주 등도 열린다.
특히 식물원 전시실에서는 스웨덴 과학자이자 자연과학의 거장인 칼 폰 린네의 탄생 300주년을 기념, 그가 평소 아끼던 꽃들을 전시하는 '꽃의 황제-칼 폰 린네 특별전'도 열린다.
축제기간 입장료는 어른 평일 7천원, 주말 8천원이고, 어린이는 평일 4천원, 주말 5천원이다.(문의: 031-333-3558)
▶ 관련기사 ◀
☞프랑스·스위스 기차여행 "더 싸게, 더 자유롭게"
☞작품같은 ''북쪽의 로마'' 귀족나라 ''예술''을 보다
☞알고 있었어? 마닐라가 ''맛의 도시''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