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약 6억2000만달러이며 이들 선박은 오는 2011년 1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한해 동안 총 선박 135척 중 컨테이너선을 80척을 수주해 컨테이너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했다. 또 80척 중 31척이 1만TEU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그 비중이 40%를 차지했다.
아울러 오는 2009년 7월 말 완공을 목표로 약 1500억원을 투입, 길이 438m, 너비 84m,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선박 건조장비인 플로팅(바다부양식) 도크 추가로 건조할 계획이다. 이 대형 플로팅 도크가 완공되면 1만26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이나 유조선을 연간 6~7척을 더 건조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모두 15척, 약 19억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목표는 175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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