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삼성전자·LPL 매수..NHN·국민銀 매도

  • 등록 2006-01-12 오전 9:38:57

    수정 2006-01-12 오전 9:38:57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12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코스피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에 대해서도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32분현재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서는 4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선물에 대해서는 366계약 매수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을 222억원 순매수했고 유통과 운수창고에 대해서도 23억원과 1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금융업을 62억원 순매도했고 은행과 보험도 38억원과 19억원을 순매도했다. 음식료 화학 증권에 대해서도 10억원대의 매도우위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삼성전자(005930)가 124억원 순매수됐다. LG필립스LCD(034220)와 LG전자도 각각 49억원과 22억원 순매수다. 포스코 두산중공업 하나금융도 각각 20억원대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삼성SDI 외환은행 다음 삼성전자우 GS KT&G에 대해서도 각각 10억원대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계창구를 통해 NHN(035420)이 95억원 순매도됐다. 국민은행(060000)도 59억원 순매도다. 기아차를 24억원 순매도했고 INI스틸, SK 현대해상 신세계 대림산업등도 각각 10억원대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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