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인터넷 복권 당첨자 탄생-라이코스 로또채널

  • 등록 2000-08-17 오후 1:56:04

    수정 2000-08-17 오후 1:56:04

20대 남성 직장인이 인터넷 무료복권 사이트에서 1억원의 당첨금을 거머쥐게됐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인터넷방송국에 근무하는 고현호(20)씨가 라이코스의 로또 서비스(lottoria.lycos.co.kr)에 응모한지 19일만에 행운의 당첨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라이코스코리아가 지난달 7일부터 DB마케팅솔루션 개발업체 ㈜인비즈와 손잡고 서비스중인 로또채널은 미국식 로터리방식을 채용, 54개의 복권번호 가운데 6개를 선택한 후 광고를 보거나 간단한 설문에 응하면 무료로 사이버복권을 발행해준다. 1에서 54까지의 숫자 중 중복없이 6개의 숫자를 선택하는 것으로 이번에 고현호씨처럼 1억원 최고 당첨자로 선정될 확률은 주택복권에 비하면 5배정도 높다. 당첨자는 매일 낮 12시 30분에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하는데 6개의 번호 중 당첨번호와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일치한 1등 당첨자에게는 1억원, 5개가 일치한 2등 당첨자에게는 50만원, 4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에게는 5천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 동안 2등 당첨자는 20명이나 있었지만 1등 당첨자가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사이버복권 당첨자중에서도 최고 액수다. 로또채널은 지금까지 1등 1명, 2등 20명 등을 합쳐 총 1억 3천여만원의 현금과 경품을 지급해왔다. 로또채널은 매일 5만명 이상의 회원이 복권발행을 받을 정도로 네티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