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기업 ㈜보가는 신규 차박 시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완벽한 평탄화를 구현한 차박 시트로, 시중 제품들보다 폭이 넓게 설계됐다. 성인 남성도 쾌적하게 차 안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캠핑족과 차박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탄화 이외에도 원터치 풀베딩, 릴렉스 기능도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55인치 천장 모니터까지 탑재해 차량의 퀄리티 자체를 업그레이드했다. 전 세계 최초로 탑재된 55인치 천장 모니터는 밤하늘, 불멍 등 자연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미지는 물론,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를 통해 영화도 감상할 수 있어 말 그대로 ‘움직이는 최첨단 텐트’가 되어 캠핑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준다.
특허를 보유한 보가9만의 독자 기술인 통합 멀티미디어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고품격 카니발 체험도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저가형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아닌 최신 IT 기술의 고사양 PC, 데스크탑 기준의 퍼포먼스를 구현하여 모든 미디어 시청과 업무가 가능하다. 차량 내 미디어 플레이어 운용뿐만 아니라, 차량 내 라이팅 시스템, 천장 모니터 컨트롤까지 차량 내부 모든 기능을 터치 스크린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한편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풀 옵션 사양인 보가9 프리미엄, 중간 트림으로 새롭게 출시된 보가9 디럭스 모델, 보급형 모델인 보가9 스탠다드 모델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