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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동구 송현동 미림극장 2층에서 ‘동인천역 상인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동인천역 2030 역전프로젝트’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지역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시는 상인대학 교육 이후 동인천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목표와 세부 전략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인천역 상인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인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변화·혁신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