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리콜 이후 렌털 판매가 안정화 추세에 있고 우수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배당매력 또한 높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9월과 이달 각각 700억원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펼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내년에는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렌털 상품들의 가격 정상화와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8.6%, 34.2% 증가한 2조6000억원, 468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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