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녹십자(006280)는 세계 4번째 4가 독감백신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녹십자는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3.81%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는 4가 인플루엔자(4가지 독감 바이러스 예방) 백신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이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전일 밝혔다. 아시아 제약회사 가운데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곳은 녹십자가 처음이다. 녹십자는 이번 허가로 내년 세계 백신시장 입찰에 4가 백신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내년 독감백신 입찰은 1월과 6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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