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립천문대 콘테스트 결과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으로 총 24개의 선발 후보작 및 7장의 최종작이 선정됐다고 영국 런던의 일간지인 ‘이브닝 스탠다드’가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실물사진 보기1]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실물사진 보기2]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실물사진 보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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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대 측은 몇 가지 주제로 나눠 1000장이 넘는 작품을 고르고 골랐다. 심도 있는 평가와 논의 끝에 24개의 선발 후보작과 7개의 최종작 등을 가려낸 것이다.
종전과는 차별화되는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로 구성돼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수상작 중 가장 인상적인 작품으로 전문가들은 호주의 사진작가 마크 기가 출품한 ‘은하계로 안내하는 불빛’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주목하고 있다.
마크 기는 “20장의 사진을 파노라마로 만들었고 각각의 사진을 붙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결과가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마크 기는 전체 콘테스트는 물론 지구와 우주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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