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5%, 39.2% 증가한 1조6469억원, 811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외형대비 영업이익 급증은 주로 주택과 해외 매출 원가율 개선 때문으로 추정정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1분기 신규수주는 해외 물량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주 급감으로 전년동기 수준을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주형 연구원은 그러나 "2분기부터 서서히 증가할 국내 발주물량과 하반기 나이지리아, 오만 등지에서 발주되는 대규모 발전과 가스 플랜트 물량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면서 "올해 신규수주가 전년대비 53% 급증한 13조8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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