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8일 한화증권 탐방리포트에서 "강력한 인수 경쟁자로 알려진 KB금융지주의 혼란스런 내부 사정을 감안할 경우, 한화증권의 푸르덴셜증권 인수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현재 푸르덴셜증권 M&A와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1월말로 예정돼 있는 상태. KB측과 한화증권이 인수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그러나 KB금융지주 회장 선임이 후보 사퇴 등으로 난항을 겪으면서 KB측의 M&A 추진도 원활하게 되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편 오전 9시30분 현재 한화증권 주가는 이같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전일보다 5.09% 오른 9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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