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진짜 여우같다."
'용의주도 미스신' 스태프들이 한예슬의 여우 짓에 혀를 내둘렀다. 최근 제작진은 한예슬이 극중 재벌 3세 권오중을 사로잡기 위해 펼친 갖가지 수법을 공개하며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용의주도 미스신'에서 한예슬은 남자들을 입맛대로 요리하는 여자로 나온다. 상대에 따라 스타일도 다양하게 변주한다.
그는 성가대 활동과 보육원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벌3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동차 극장에서 내숭을 떠는 모습은 그야말로 수준급이라 스태프들로부터 "진짜 여우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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