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TU미디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K-1경기 등 해외 스포츠 게임을 자체 채널인 채널블루(Ch.7)에서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TU미디어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영국 프리미어리그 주요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에 영국 프리미어리그를 보기 힘든 가입자를 위해 출퇴근 시간 등에 맞춰 녹화 중계도 준비중이다.
TU미디어는 또 올해 하반기 예정된 K-1의 주요 경기들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월29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그랑프리 서울 파이널의 최홍만 경기와 씨름선수 출신으로 천하장사까지 오른 김영현의 데뷔전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