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CEO "추가로 공장폐쇄할 필요 없다"

  • 등록 2007-04-05 오전 10:01:02

    수정 2007-04-05 오전 10:01:02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작년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후 회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드자동차가 이미 계획한 공장 폐쇄 이외에 추가적인 폐쇄 조치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앨런 멀럴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열린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석해 "포드의 시장점유율은 안정화되고 있고, 이미 폐쇄하기로 계획한 공장 이외에 추가로 폐쇄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멀럴리 CEO는 "공장 설비가 거의 적당하다"고 말했다.

멀럴리 CEO는 보잉 출신으로 7개월전 포드로 영입돼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포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포드는 사상 최대인 127억달러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포드 자동차는 공장 수를 자사의 미국 시장점유율 하락에 맞추기 위해 내년까지 9개 공장을 폐쇄하고 2012년까지는 16개 공장의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