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늘과내일은 판도라TV와 디씨인사이드 등 UCC(손수제작물)서비스업체들이 UCC붐으로 트래픽이 늘어나면서 전체 트래픽 증가로 이어지자 IDC시설 확장을 결정했다. 오늘과내일은 이들업체에 서버와 네트워크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활한 고객서비스를 위해서는 시설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며 "향후 UCC 등 대량 트래픽을 유발하는 고객을 추가 유치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과내일은 작년 6월에 호스팅업체로는 이례적으로 총15 기가(Gbps)의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을 개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