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법규·해석사례 종합검색시스템 가동

금감원, 1900여건·3만여페이지 자료 게시
  • 등록 2007-01-09 오후 12:00:58

    수정 2007-01-09 오후 12:00:58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금융감독원은 9일 금융감독법규와 해석사례를 종합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공개검색시스템인 `법규관련 종합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규관련 종합마당`에는 금융감독법규와 법규해석 사례, 관련판례, 행정지도, 업무해설서 등 법규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망라한 1900여건, 3만여페이지의 방대한 자료가 종합적으로 게시된다.

향후 각종 법규관련 자료를 월 단위로 새롭게 게시해 연간 약 1000건씩의 자료가 추가될 예정이다.

공개검색시스템을 이용하려면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 초기화면의 상단에 있는 `법규관련 종합마당`을 클릭해 자료 유형별로 구분돼 있는 8개의 하위메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금융권역별은 물론 업무유형별, 법규별, 법조문별, 게시연도별, 키워드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하는 자료를 빠르고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감독법규는 용어가 생소하고 그 내용이 어려우며, 금융상품과 거래구조도 복잡해 법규해석 수요가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있어 종합 공개검색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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