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NASA의 아메스 연구센터(Ames Research Center)내에 100만평방피트 규모의 연구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아메스 연구센터는 NASA가 대학, 업계, 비영리단체 등과의 제휴를 통해 건설한 연구 단지로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플렉스` 본사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구글은 대규모 단지건설과 함께 NASA와 신기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콧 허바드 아메스연구소장은 "오늘은 민관 연구개발(R&D) 제휴에 있어 역사적인 날"이라며 "우주 탐사의 미래가 방금 바뀌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