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첨단휴대폰 앞세워 ITU대회 공략

5개 섹션·150평 규모 부스 마련
메가픽셀 디카폰·위성DMB폰 등 40여종 전시

  • 등록 2004-09-06 오전 10:07:27

    수정 2004-09-06 오전 10:07:27

[edaily 백종훈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늘(6일)부터 열리는 부산ITU대회에서 3세대 휴대폰 기술을 중심으로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Life is good`이라는 주제로 5개 섹션·150평의 부스를 마련,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 LG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떨쳐보인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사무실·휴게실·카페·집안 어디서나 LG휴대폰이 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는 사실을 시연을 통해 보여준다. LG전자는 "허치슨社를 통해 유럽시장에 선보인 듀얼밴드 휴대폰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며 "양방향 화상통화 데모시연 행사를 가지는 등 LG의 3세대 휴대폰 기술력을 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LG전자는 200만 화소 및 300만 화소 메가픽셀 디카폰을 비롯해 위성 DMB 단말기, MP3폰, 지문인식폰 등 첨단 제품들을 각 섹션에서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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