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엔 조진환 태광산업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이사와 정철현 태광산업 첨단소재본부 대표이사 겸 대한화섬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수상자를 축하하고자 자리했다.
올해의 태광인상·대한인상은 한 해 동안 직원들이 회사에 쏟은 노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조직 전체의 사기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태광산업·대한화섬의 연말 정기 행사다. 회사 내에서 의미가 큰 상인 만큼 포상금 액수도 상당하다. 개인 부문 포상금은 500만원, 팀 부문 포상금은 인당 50만원씩 팀 전체 구성원에 지급된다.
올해의 태광인상과 올해의 대한인상의 최고상은 각각 △올해의 태광인(팀) △올해의 대한인상(팀)으로 구분되며 2개 부문은 △공장 엔지니어상(개인) △윤리경영인상(개인)으로 같다.
윤리경영인상을 수상한 ‘주니어보드’(부서 간 주니어 조직)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진환 대표이사는 “올해의 태광인으로 선정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태광산업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전해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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