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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인 뉴욕’은 한인 문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 대명절인 추석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어 “그렇지만 국민의 자유 수호 의지와 유엔군의 도움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폐허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산업, 석유화학 산업, 조선 산업, 반도체 산업, 이차전지 산업, 원전 산업, 디지털 산업을 이뤄냈다”면서 “부산은 전쟁에서 싸우기 위한 군수품이 들어오는 항구이자, 한국 경제가 커나가는 데 어머니의 탯줄과도 같은 도시였다. 한국은 부존자원 없이 원자재를 수입해 생산품을 만들어 수출함으로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서 우리 전통문화와 부산의 매력을 알렸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과 함께 수제가구, 전통차, 공예품 등 한인 문화 스타트업 팝업과 송편, 수정과 등 추석 음식을 선보인 한가위 팝업 등을 관람했다. 또 부산의 음식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부산 포장마차’에서 갈비, 해물파전, 떡볶이 등을 시식하며 엑스포 개최 적임지로서 부산의 매력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