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10월 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KES 2022(제53회 한국전자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삼정KPMG,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박청원 부회장의 인사말과 삼정KPMG 김교태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은 삼정KPMG 김진귀 전무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보고기준 동향과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전한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공개초안)과 함께 지속가능성 보고 의무화에 따른 실무적 이슈 및 국내 기업의 경영상 시사점을 제시한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이자 APEC기후센터 위원장인 전의찬 세종대 교수를 좌장으로 삼성전기 박정호 프로, 사회적가치연구원 박성훈 실장, 한국평가데이터 이원삼 부장, 세션 발표자 등 산업·연구·평가·투자·컨설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 모여 국내 기업의 ESG 대응 현황 및 한계점, 정부의 정책 과제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세미나는 전자·IT업계 관계자로서 ESG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KEA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