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동 서진학교 증축하고 도서관 설립

제20차 시 도건위 개최 결과
  • 등록 2021-12-10 오전 9:18:07

    수정 2021-12-10 오전 9:18:07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시는 지난 9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가양동 1477번지 일대에 대한 가양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조감도.(사진=서울시)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작년 3월 개교한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증축계획과 2017년 서진학교 설립계획시 주민들에게 약속하였던 주민이용시설인 복합문화시설(도서관)을 신설 결정하는 사항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시설인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교사동을 증축하여 부족한 교육공간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강서도서관 가양분관을 설립함으로써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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