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제 6회 스페셜 커진 옷 기부 캠페인 '기부♥깐부' 전개

아름다운 가게와 2015년 첫 포문… 누적 기부 의류 약 4만벌 달성
성공적인 비만치료로 커진 옷, 기부 통해 따뜻한 나눔과 자원 순환의 가치 확대
  • 등록 2021-11-12 오전 9:47:35

    수정 2021-11-12 오전 9:47:3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비만 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오는 15일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제 6회 스페셜 커진옷 기부캠페인 ‘기부♥깐부’를 진행한다.

2015년 ‘아름다운가게’와 첫 포문을 연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본 캠페인은 365mc의 비만치료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객들이 더 이상 몸에 맞지 않는 커진 옷을 기부함으로써 노력의 결과로 얻어낸 다이어트 성공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본 캠페인은 버려지는 의류에 새로운 쓰임을 불어넣는 의류 리사이클링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대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지난 5년간 누적 기부 약 4만벌을 기록하며 해마다 뜨거운 나눔의 열기를 이어온 365mc의 커진 옷 기부 캠페인은 고객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까지 함께 참여가 가능해 더 많은 이들이 기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은다.

캠페인은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기부 의류는 캠페인 종료 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되어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비롯한 365mc의 전국 18개 지점에 커진 옷을 전달하면 된다.

365mc 김정은 원장은 “다이어트 성공이라는 개인적인 목표가 아름다운 나눔의 가치로 연결되면 더욱 확고한 다이어트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365mc는 초고객만족 달성과 더불어 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년간 오직 비만하나에 집중해 전세계 비만치료의 표준을 향해 변화와 도전을 거듭해온 365mc는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 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021년 현재 누적 기부 총액은 34억원을 돌파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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