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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최근 상승 랠리를 펼친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는 숨을 고르고 있다.
8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2.3% 상승해 4608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보다 7.2% 올랐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도 상승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가 3개월 전보다 거의 세 배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일주일간 20% 넘게 오른 솔라나는 3.5% 하락하며 249달러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6% 오른 약 1.2달러였다.
비트코인은 2.4% 가량 오르며 7634만5000원에 거래됐으며, 리플은 5.7% 오른 1475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