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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보안업체 룩아웃(Lookout)은 지난 20일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지갑 앱을 위장한 앱 3개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됐다가 빠르게 삭제됐다’고 보고했다고 일본 마이나비 뉴스가 25일 보도했다.
이 앱은 이용자가 공격자의 특정 비트 코인 주소로 지불을 하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한다. 구글 측은 룩아웃의 지적을 받고 해당 앱 스토어에서 문제의 앱들을 삭제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가상화폐는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공격자는 이러한 상황을 공격의 소재로 악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