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인텔 시큐리티는 자사의 모바일용 보안 솔루션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모바일’이
삼성전자(005930)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과 타이젠 기반 스마트폰 ‘Z2’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된다고 22일 발표했다.
인텔 시큐리티의 존 지아마테오 컨수머 부문 총괄 매니저는 “모바일 위협은 우리가 네트워크와 더 많이 연결될 수록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정교해 질 것”이라며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 기기, 데이터 그리고 개인 정보 취약성으로부터 사용자들을 안전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시큐리티 기술 부문 이종현 상무는 “삼성 갤럭시 노트7과 삼성 Z2 모바일의 새로운 고객들은 삼성이 제공하는 최신 안티-멀웨어 솔루션을 통해 안전한 모바일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보안과 개인의 사적인 정보 보호는 우리가 매일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다. 우리 고객들에게 높은 레벨의 보호를 제공하는 일은 언제나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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