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공공앱을 공개했다. 이들 앱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정보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민간이 만든 것이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을 이용하면 노선별 교통 흐름과 구간 폐쇄회로(CC)TV 정보를 알 수 있다. 전화(1588-2504)로 고속도로 상황을 묻는 문자를 보내면 20초 내에 사고나 지·정체 구간 정보를 답신받을 수 있다. ‘양재-천안’ 간 고속도로 상황을 알고 싶다면 ‘양재 천안’이란 문자를 보내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와이즈모바일의 ‘파킹박’ 앱을 통해 가까운 무료 주차장을 검색할 수 있다. 이 앱은 길 안내와 함께 인근 맛집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도래소프트가 한국관광공사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여행노트’ 앱은 고향 주변의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검색할 수 있고, 후기도 남길 수 있다. 문화재 안내는 문화재청이 제공하는 ‘한국의 문화유산 정보’ 앱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 관련기사 ◀
☞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추석연휴에 교통사고 사상자 급증
☞ 추석연휴 '맑음'..밤 안개 '주의보'
☞ 추석연휴, 눈여겨 볼만한 글로벌 경제 일정은?
☞ [카드뉴스] 추석 문화나들이
☞ 올 추석 수퍼문에 빌고 싶은 소원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