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 뉴타운 '꿈의숲 코오롱하늘채' 335가구 분양

  • 등록 2015-04-23 오전 8:56:39

    수정 2015-04-23 오전 8:57:55

△ 코오롱 글로벌은 오는 24일 서울 성북구 장위 뉴타운에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 꿈의숲 코오롱 하늘채 조감도 [사진=코오롱 글로벌]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오롱 글로벌은 오는 24일 서울 성북구 장위 뉴타운에 들어서는 ‘꿈의 숲 코오롱 하늘채’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꿈의 숲 코오롱 하늘채는 지하3층~지상30층, 513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35가구(59㎡ 104가구, 84㎡ 230가구, 93㎡ 펜트하우스 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 선에 책정됐다.

꿈의 숲 코오롱 하늘채는 약 187만여㎡에 2만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장위 뉴타운에 처음으로 짓는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4·6호선과 북·동부간선도로가 있고 서울 경전철 동북선(왕십리~상계역) 신설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월계 이마트, 월곡 홈플러스, 고려대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장곡초, 장월초, 남대문중, 창문여중·고, 광운대, 고려대 등이 있다.

이곳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 조경이 특징이다. 광장에 작은 동산을 형상화하고 터널 형태의 구조물을 만들어 휴식과 놀이, 운동 등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중앙광장과 이어진 바닥분수와 문자 전광판 등을 설치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코오롱 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그룹의 기술력을 접목해 강북권 내 살기 좋은 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사전 상담을 받은 고객들도 특화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미아 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마련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7일 발표되며 5월 12~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1899-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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