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지난 1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야크 임직원들의 자녀와 강태선나눔재단이 후원하는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들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블랙야크 캠핑과 키즈 모델로 활약 중인 하루와 타블로가 나섰다. 하루는 SK 와이번스 김강민 선수의 특별지도로 멋진 폼을 보여주며 시구를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윤준호 블랙야크 프로모션팀 팀장은 “이번 브랜드데이는 임직원 자녀와 나눔재단의 후원 아이들이 참여해 더욱 뜻 깊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야구 관객과 블랙야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올 3월 SK와이번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