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직구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3가지 초콜릿은 고디바 초콜릿, 씨즈캔디, 로이스 초콜릿이 있다.
고디바 초콜릿은 세계 3대 초콜릿 중 하나로 불리며 고급스럽고 세련된 맛으로 유명하다. 해외 여행, 출장시 선물로 구입하는 고급 프리미엄 초콜릿 고디바는 2012년 12월 국내에 입점했으나 유명세에 걸맞은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고디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국내의 절반도 안 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고디바 홈페이지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세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일 날짜를 체크해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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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즈에서 판매하는 토피에츠(Toffe-Ettes)는 해외직구족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콜릿이다. 겉은 아몬드, 초콜릿으로 쌓여 있고 안에는 통아몬드와 버터 맛이 나는 토피(Toffe)가 들어 있는데 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다.
특히 비타트라에서는 70달러 이상 구매시 한국까지 무료로 배송해 주고 있어 토피에츠를 구입하려는 직구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로이스 초콜릿은 홋카이도산 생크림을 사용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초콜릿이다. 홋카이도 명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1만8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나 일본 현지에서는 600엔 정도로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엔저 현상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초콜릿 외에 밸런타인데이 때 남자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로는 시계, 가방, 지갑, 의류 등이 있다. 시계는 해외직구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시계는 아마존(http://www.amazon.com), 조마샵(http://www.jomashop.com) 등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디젤, 마크바이마크 제이콥스, 카시오 등의 캐주얼브랜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배송대행 업체 몰테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시계 고정 배송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가라는 인식이 있어 선물할 때 작정하고 구입해야 하는 투미, 샘소나이트, 인케이스 등 해외브랜드의 가방과 지갑 역시 국내가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투미와 샘소나이트는 미국 공식 홈페이지, 인케이스는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루랄라, 아이딜리, 길트 등의 초대 쇼핑몰에서는 남성 전용 제품들을 최대 8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므로 원하는 브랜드가 나오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구입해야야 한다.
해외에서 의류를 구매할 때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사이즈다. 국내에 입점돼 있고 국내와 큰 차이가 없는 사이즈 제품들 위주로 고른다면 사이즈를 잘못 골라 실패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남성 의류 중 해외직구로 많이 구입하는 폴로 랄프로렌, 바나나 리퍼블릭, 아메리칸 이글, 갭 등이 선물하기에도 무난하다. 특히 미국은 연중 세일이 진행되므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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