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S-Oil(010950)은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마케팅 공모전 ‘2013 S-OIL 브랜드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구도일 캐릭터 상품에 대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시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S-Oil은 브랜드 활동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대학(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
대상은 ‘힐링 콘셉트 구도일 마사지 볼’을 제안해 참신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엔돌핀’팀(정하용·김보름, 홍익대)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 특별상 1팀을 시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을 수여했다.
이번 마케팅 공모전에는 총 233개 팀, 500여명이 응모했으며 예선 심사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했다.